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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 Child: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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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ground ===
=== Background ===
처음 보는 숲 밖의 세상에 마냥 신이 난 라비.
플루오네로 가기 위해 배를 타려던 라비와 벨론드는 선착장 주민에게서 항구를 어지럽히는 몬스터들이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물론 배를 타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었지만, 그보다도 곤란해 보이는 주민을 도와주고 싶었던 라비는 몬스터들이 출몰한다는 항구로 향한다.
항구의 몬스터를 본 라비는 기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텅 빈 느낌은 라비에게 생소한 것이었고, 그런 감정들은 전투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끼쳤다.
아직 누군가를 돕기엔 부족한 걸까?
거듭된 실수에 혼란스러워하던 라비는 이내 니샤의 이상 반응을 알아차린다. 망설이지 않고 니샤를 끌어안은 라비는 조금 전과 같은 기묘한 기분이 몽글몽글 솟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라비는 도망치는 대신 니샤를 더 강하게 끌어안으며 속삭였다. 괜찮아, 니샤. 네 옆엔 내가 있어. 라비가 있어.


라비의 진심을 알아차린 듯, 어느덧 잠잠해진 니샤는 이전보다 맑은 빛을 띠고 있었다.
니샤의 변화와 자신이 줄곧 실수했던 건 서로가 각자 행동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라비는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모두 니샤와 나눌 것을 약속한다.
아직은 서투르지만 누군가를 돕는 것 역시 함께라면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라비는 벨론드의 수련 제안을 받아들이며 니샤와 함께 나아가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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