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Watcher/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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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 와처 == | == 나이트 와처 == | ||
=== 배경 === | === 배경 === | ||
오랫동안 엘프족의 특수 부대인 트래핑 레인저로써 활동해온 레나.<br> | |||
퐁고족 납치 사건의 원일을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고 알테라 마을에 파견되고, 결국 사건의 배후에 킹 나소드의 부활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br> | |||
그녀의 임무는 여기서 끝났기에, 레나는 본부로 돌아가려 했지만, 쉽사리 발길이 떨어지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것은 묵묵히 음지에서 주어진 임무만을 수행해온 그녀에게 처음 있는 생소한 마음 속의 갈등이였다.<br> | |||
잠시나마 함께했던 동료들과 자신을 신뢰해준 마음씨 착한 퐁고족들, 이제는 킹 나소드의 위협에 노출돼버린 그들을 차마 두고 올 수 없었던 레나는 처음으로 임무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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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핑 레인저로써 다져진 능숙한 전투술은 전투가 치열해질 수록, 더욱 당당하게 드러났으며, 레나의 확신에 찬 자신감은 동료들이 위기에 처할 수록 더욱 더 그녀를 일해의 앞에 서게 만들었다. 알테라를 넘어 엘리오스의 위협이 되었던 킹 나소드는 그렇게 레나의 손에 파괴되었고, 알테라의 장인들은 킹 나소드와의 전투에서 부러져버린 에렌딜을 강력한 마법검으로서 부활시켜준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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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에 서린 정령의 힘은 레나의 덫들과 화살에 강력한 폭발의 힘을 실어 주었으며, 길어진 검신은 레나를 더 당돌하게 근접 전투에 뛰어들 수 있게하였다. 레나는 문득 이 새로운 검에서 차가웠던 에렌딜에선 느낄 수 없었던 옛 고향과도 같은 그리움을 느꼈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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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충분히 강해, 이제 내가 스스로 나서도 될 것 같아."<br> | |||
엄격하고 상냥하고 아름다운 이 엘프 전사에게 사람들은 영웅 "나이트 와처"의 칭호를 주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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