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stasia: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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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gr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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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 carries on with the mission but as he continues to use his power, the chaos and the corruption further corrodes his body. Traces of Henir also emerge and become painfully obvious. He continues to suffer through the agony but only to continue his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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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Betrayer of the goddess and Ruler of the Abyss.


Ain heads to Feita to receive answers from the Goddess but upon arrival he was overwhelmed by the presence of demonic energy and the sheer number of demons surrounding the area. Ain is unshaken and charges to battle but comes face to face with the Dark El. He becomes consumed by the fully realized Seed of Chaos.  
In order to fulfill his mission, Ain endures the pain of his body crumbling to pieces.


''"The mission is for those who will eventually disappear, and I who was created for nothing more than that mission, mean nothing."''
He believes getting in contact with the goddess would make everything better, but he loses his faith in the goddess completely, when he witnessed the supposed perfect creation of the goddess, El, become corrupted to be reborn as the Dark El.


Ain ascends from the chaos completely abandoning the Goddess and the mission.  
Ain becomes consumed by the chaos and realizes that in the end , everything is ephemeral.
He has embraced Henir's chaos and ultimately becomes the Ruler of the Abyss.
 
Ain now embraces chaos and becomes Ruler of the Aby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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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된 신의 힘을 사용할 수록 몸이 부서지고, 신체에 나타나기 시작한 헤니르의 흔적도 영역을 넓혀가지만 사명을 위해 고통을 버텨내며 나아가는 아인.<br>
엘소드 일행과 함께 도착한 나소드 생산기지에서 아인은 인간의 창조물인 '나소드'가 필요에 의해 수없이 만들어지고, 폐기되는 것을 보게 된다.<br>
그런 나소드들의 모습에서 사명을 위해 만들어지고, 완수 후 사라지게 될 자신을 비춰본 아인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회의감, 미래에 대한 절망과 두려움을 느낀다.<br>
다시 한번, 여신에게 답을 구하기 위해 페이타로 향하지만 페이타 전역을 뒤덮은 끔찍할 정도의 마기와 무수한 마족들을 보고 혼돈은 더욱 커져만 갔다.<br>
그럼에도 여신과 닿는다면 모든 것이 씻겨져 나갈 것이라 믿고 그것 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던 아인은 마족들이 섬기는 보석 <다크엘>을 발견한다.<br>
여신만이 간섭 할 수 있는, 완벽한 창조물이라 생각했던 엘이 마족들에 의해 타락한 것을 본 아인은 유일하게 자신을 지탱해주던 여신에 대한 믿음마저 깨져 완전히 커진 혼돈의 씨앗에 먹혀버린다.<br>
그 속에서 다시 혼돈의 핵을 마주하지만, 혼돈에 뒤덮인 아인은 그 것이 이전처럼 불안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br>
아인은 뒤섞이고 흐트러져 있는 혼돈의 끝에서 만물의 창조, 시작과 죽음, 결국 모든 것은 무로 돌아갈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br>
사라질 것들을 위한 사명도, 그것을 위해 만들어진 자신도 의미가 없다.
 
혼란스러운 감정을 정리한 아인은 여신과 사명을 버리고, 그 자리에 그동안 자신을 좀먹어왔던 헤니르의 혼돈을 받아들인다.<br>
몰아치는 혼돈의 폭풍, 그 중심에서 모든 것을 가장 완벽한 형태인 '무(無)'로 되돌리는 공허의 절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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