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stia: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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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ground === | === Background === | ||
"''궁금하지 않아? 저 우주의 끝에 어떤 미래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 |||
우주의 기억과 현재를 넘나들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성좌의 관측자. | |||
클라모르의 인공정령술을 활용해 변질된 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킨 전직. | |||
과거의 세븐타워에서 클라모르와 보낸 2년여의 시간은 노아에게는 많은 영향을 끼쳤다. | |||
강제적인 회귀를 제어하는 것을 넘어 특정 시간대에 머무르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클라모르의 인공정령술을 활용해 언제 폭주할지 몰랐던 변질된 힘을 마법으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 |||
비록 그 모든 과정을 함께했던 파트너는 유물 안에서 보낸 시간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지나간 시간과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지금 자신의 모습이야말로 쌓아온 역사의 결과임을 이제는 알고 있다. | |||
내 선택으로 만들어갈 미래에 네가 함께했으면 좋겠다. | |||
지금까지 자신을 지탱해주고 힘이 되어준 파트너에게 최소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주고 싶었던 노아는 자신의 힘에 인공정령술을 더해 클라모르를 정령화 시키는데 성공한다. 마도구에 갇힌 영혼을 정령화 하는 건 지금까지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일이었으나 본디 정령과 가까운 엘프의 피를 이은 클라모르의 특성과 자신의 가능성을 극대화한 지금의 노아가 함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
정령화를 성공시키며 노아는 결심한다. 유물 안에서 보낸 시간은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없어진 시간'이라고 생각해 지금껏 묶어두었으나,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결과 또한 없었을 터. 그러니 이젠 자신만 기억하는 그 중요한 시간들을 없는 것으로 취급할 수는 없다. | |||
유물 안에 머무르기 위해 스스로에게 걸어두었던 시간 마법을 푸는 순간, 묶어두었던 시간들이 일제히 노아의 몸에 영향을 끼쳤다. 2년여의 시간이 한꺼번에 닥친 몸은 급격한 성장을 이뤘지만 이 모습이야말로 지금의 자신에게 걸맞은 모습일 것이다. | |||
"''너와 내가 바라는 별빛을 따라가자. 그 끝에 있는게 무엇이든 내 선택의 결과라면 받아들일 수 있어.''” | |||
한층 성장한 몸과 마음을 얻은 노아는 자유로운 몸을 가지게 된 소중한 파트너와 함께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성좌의 관측자로서 길을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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