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e Hearts: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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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quotation|This is also my destiny. I will no longer escape from it.}}</center>
<center>{{quotation|You too, are a part of me. I will no longer deny that.}}</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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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나의 숙명. 더 이상 피하지 않겠어.”
“이 또한 나의 숙명. 더 이상 피하지 않겠어.”


나소드의 힘과 공존 함으로서 한계를 넘어선 투사.
나소드의 힘과 공존 함으로서 한계를 넘어선 투사.<br>
나소드 핸드의 폭발적인 파괴력을 사용해 거침없이 적을 분쇄하는 전직.
나소드 핸드의 폭발적인 파괴력을 사용해 거침없이 적을 분쇄하는 전직.<br>


나소드 핸드에 깃든 난폭한 힘. 야성적으로 날뛰는 그 이질적인 힘을 제어하려던 레이븐은 결국 육체적인 한계에 부딪친다.
나소드 핸드에 깃든 난폭한 힘. 야성적으로 날뛰는 그 이질적인 힘을 제어하려던 레이븐은 결국 육체적인 한계에 부딪친다.


애초에 자신의 의지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부여 받은 힘.
애초에 자신의 의지가 아닌 누군가에 의해 부여 받은 힘.<br>
마음 속 어딘가 거부하며 배척하고 있던 것의 부작용일까?
마음 속 어딘가 거부하며 배척하고 있던 것의 부작용일까?<br>
마치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듯 날뛰는 자신의 팔을 바라보며 레이븐은 결심한다.
마치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듯 날뛰는 자신의 팔을 바라보며 레이븐은 결심한다.


‘너 또한 나…더 이상 부정하지 않겠어. 원한다면 이 몸…얼마든지 내어주지.’
‘너 또한 나…더 이상 부정하지 않겠어. 원한다면 이 몸…얼마든지 내어주지.’


진심이 통한 것일까, 레이븐은 조금씩 나소드 핸드가 안정되는 것을 느낀다.
진심이 통한 것일까, 레이븐은 조금씩 나소드 핸드가 안정되는 것을 느낀다.<br>
고통 마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나아가는 그에게 더 이상 넘지 못할 시련은 없다.
고통 마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나아가는 그에게 더 이상 넘지 못할 시련은 없다.
|KRT=
|KRT=
''"This is also my destiny. I will no longer escape from it."''
A fighter who uses destructive power of the Nasod hand to completely obliterate his enemies.
A fighter who uses destructive power of the Nasod hand to completely obliterate his en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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