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r Knight: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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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끄는 미세한 기운을 따라 숲속으로 향하던 엘리시스는 그곳에서 마수의 공격을 받고 있던 여행객들과 마주치게 된다.<br> | |||
유달리 한 여행객을 노리던 마수의 앞을 엘리시스가 막아서는 순간, 여행객의 짐에서 푸른빛이 번쩍이더니 알 수 없는 강대한 힘이 엘리시스의 몸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고 엄청난 힘으로 마수를 쓰러트렸다. | |||
도움을 받은 여행객은 엘리시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짐 안에 있던 푸른 보석이 박힌 검을 꺼내 보였다.<br> | |||
여행객 또한 우연한 기회로 손에 넣은 물건으로, 엘리시스가 이 검을 다룰 수 있을 것 같다며 답례를 한 뒤 수차례 감사를 표하고 떠났다.<br> | |||
순간 솟아오른 강력한 힘에 엘리시스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마검이 가진 악한 힘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꽤 쓸만한 힘일지도 모른다.<br> | |||
고민하던 엘리시스는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자신에게 발현된 푸른 힘의 정체와 푸른 보석이 박힌 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 |||
“흠, 어떤 힘인지는 모르겠지만 알아볼 가치는 충분해 보이는걸?” | |||
여러 방법으로 수련을 거듭한 결과 자신의 의지에 따라 검의 형태를 상황에 맞게 변형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br> | |||
하지만 가끔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강력한 힘이 흘러 들어와 위험해질 때도 있고 다루면 다룰수록 이 힘이 생각보다 거대하고 위험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 또한 느꼈지만, 그럴수록 엘리시스 안의 의지가 불타올랐다. | |||
“하핫, 자칫 잘못하면 이 힘에 내가 먹히겠는걸? 두고 봐! 내가 이 힘을 멋지게 다뤄 보일 테니까!” | |||
한 손에는 자신 원래 다루던 검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검이 발현시킨 푸른 무기를 휘두르며 엘리시스는 자신의 여정을 이어간다. | |||
주요 스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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