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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ground ===
=== Background ===
나이 미상, 남자, 양손검
"지켜야 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오로지 엘과 엘리오스를 위해 존재하는 수호기사.
엘이 가진 근원의 힘을 끌어내어 엘과 세계를 위협하는 모든 적을 단죄하는 전직.
자신이 할 수 있었던 가장 쉬운 답을 내린 후, 거대 엘 속에서 편안히 잠겨있던 자는 어느 순간 자신이 엘에서 떨어져 나왔음을 알아차린다. 어째서 다시 엘과 분리된 걸까. 엘 속에서 느낀 거대한 운명은 착각이었나? 사소한 희생 하나로 모든 걸 끝낼 수 있는게 아니었다면, 자신에게 남은 역할은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엘을 노리는 적을 베며 마침내 깨닫는다. 존재의 이유. 태초부터 정해진 운명과 세계의 의지를 거부할 수 없음을.
"모든 것은 엘의 의지에 따라..."
오래 전에 주어졌을 역할을 위해 엘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인 그는 엘과 세계를 지키기 위한 검으로 각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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