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ne Phanes: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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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 모두의 노력으로 하멜의 회복은 빠르게 진척되었다.<br>
도시는 다시금 활기를 되찾기 시작하였고 청은 어렵게 되찾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가 지금 의지하고 있는 힘은 표면적으론 수호석의 힘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근원은 물의 엘이 지닌 힘이었다.br>
때문에 타인을 보호하고 치료함에 있어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타인을 돕는 데 특화된 물의 엘의 특성... 이걸 좀 더 강화할 수만 있다면…’
작은 소망에서 시작된 탐구심은 이내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게 했다.br>
하멜 안에 있는 엘을 다루는 마법사들과 박식한 연금술사와 함께 수호석에 담긴 물의 엘의 힘을 한층 더 끌어올릴 방법을 모색했고, 그들의 도움 끝에 수호석은 잠재되어 있던 빛을 발하며 새로운 힘을 선보였다.
그렇게 얻게 된 청의 힘은 더없이 따스했다. 약한 자를 품고 그들이 지탱할 수 있도록 성심껏 보살폈다.br>
과거보다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청은 자신이 더 이상 책임감 때문에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아님을 깨달았다.br>
자신이 행하는 모든 헌신이 자연스레 자신의 행복으로 스며들고 있었다.
“여러분을 도울 수 있어 기쁩니다. 다음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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