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ra Devanam: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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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est 1 Description] --> | | <!-- [Quest 1 Description] -->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며 악을 응징해온 아라. | ||
마음을 다잡은 이후로 그 길에 망설임은 없었지만,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악이 있었고 그들을 응징하는 길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 |||
자신이 약해서 그런 걸까? 창을 쥔 손의 힘이 풀리는 걸 느꼈지만 애써 마음을 다잡은 아라는 다시금 창을 내질렀다. | |||
| <!-- [Quest 2 Description] --> 한번 흔들린 마음에 계속해서 파문이 인다. 아라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선이 있으며, 누구나 처음부터 악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어왔다. | |||
지금까지 그 선을 믿고 창을 휘둘러 왔으나 만약 자신이 잘못 생각한 것이라면. | |||
이 악행이 결코 끝나지 않는 것이라면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
쉽게 나오지 않는 답에 아라는 창을 쥔 손에 힘을 더했다. | |||
| <!-- [Quest | | <!-- [Quest 3 Description] --> 마족들과의 전투에서 아라는 그들의 사악한 주술에 많은 사람이 영향받는걸 보았다. | ||
이렇게 악은 세를 불려가는 것인가. | |||
이들의 힘 아래 얼마나 많은 선한 자들이 변절하며 악의 편이 된걸까. | |||
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에 아라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 |||
| <!-- [Quest 4 Description] --> | | <!-- [Quest 4 Description] --> 자신의 오라버니 또한 마족에 의해 변절되었다. | ||
오라버니뿐만이 아닐 것이다. 어딘가에는 자신과 같은 사람이 또 있을 거라고 아라는 생각했다. | |||
이 굴레를 막기 위해서 자신은 더욱 강해져야 했다. | |||
아라는 굳은 결심으로 자신의 창을 들어 올렸다. | |||
| <!-- [Quest 5 Description] --> 아라의 마음이 한 길로 향했다. | |||
자신이 겪어야만 했던 비극을 남들도 겪게 하지 않을 것이다. | |||
마족을 징벌하여 이들로 인해 제2의, 3의 오라버니가 생겨나는 것을 막는 것. | |||
그것이 바로 아라가 정한 길이었다. | |||
창처럼 곧게 뻗은 정의와 투기로 마족들을 단죄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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